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젊은 느티나무 (문단 편집) == 모에 요소 == 1960년대 작품이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로 많은 [[모에]]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사실상 [[한국형 라이트 노벨]]의 효시처럼 여겨진다. 주인공이자 화자이며 [[히로인]]인 윤숙희를 보면, 재혼으로 인한 [[피가 섞이지 않은]] 여동생이라는 속성에 상류층 [[아가씨]]이며, 명문 여고[* 서울 E여고라고 되어 있는데, [[이화여자고등학교]]로 추정된다.]의 [[메이퀸(미인대회)|메이 퀸]]으로 뽑힐 정도의 미모를 지녔다. 장관의 아들이라는 [[의대생]] 지수에게 러브레터를 받고 데이트하지만 데이트 내내 현규가 마음에 걸려 거절하며, 오빠 현규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 거의 [[브라더 콤플렉스]]다. 오빠 심부름을 할 때면 음료수를 엎지르는 등 [[도짓코]] 속성을 보이며, 왜 자꾸 내 방에 들어오냐고 싫다 싫다 하면서도 정작 오빠가 오지 않으면 서운해하는 [[츤데레]] 속성 역시 겸비했다. 작품 후반에 가서는 의붓아버지가 대학 교수라는 직업 덕분에 해외파견으로 현규와 둘만 남아 [[집에 없는 부모]]라는 설정까지 추가된다. 거기에 현규의 질투를 불러 일으키기 위해서 일부러 자기가 받은 러브레터를 잘 보이는 곳에 놓아두었다. 의붓오빠 이현규는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물리학과]]에 다니는[* 소설 본문에서 ‘서울대’라고 언급하지는 않는다. 그냥 '문리과대학의 수재'라고 소개한다.] 대학생으로, 호리호리한 체격에 와이셔츠가 잘 어울리는 남자다운 얼굴의 미남이다. 어려서부터 신동, 천재 소리를 들었으며 [[테니스|정구]] 실력 역시 준프로 수준이다. 숙희와 처음 만났을 때는 그저 어린 아이를 대하듯이 했지만 점차 그녀와 가까워지면서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법과 윤리에 어긋나며[* [[비혈연#s-2.3.1|지금은 아니지만]] 당시엔 혼인 효력이 없었다.] 가족을 배반하는 짓임을 알기에 자신의 마음을 숨겼다. 하지만 현규는 숙희가 지수에게 받은 러브레터를 보고 질투심이 일어나 그녀에게 화를 내고, 집을 뛰쳐나간 그녀를 쫓아가 마침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